위 사진은 거대한 덩어리를 형성하여 그 안에 기생충이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톡소포자충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여러분들은 생소한 기생충 이름일 것입니다.

 

기생충의 기본 의의에 대해 말해주자면 기생충은 기본적으로 기생할 때 종숙주가 있으며 중간숙주가 있습니다.

당연히 종숙주에게는 크게 해하지 않으며(평생 살기 때문에) 중간숙주에게는 난동을 피우고 배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알아두고 읽어보죠.

 

이 기생충이 왜 위험하냐면.. 음 일단 자잘한 기생충에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봄 내지 가을 연 2회씩 섭취하며 가족끼리 먹는 약을 알아봅시다.

 

 

알 벤다졸 : 모든 약사가 기본적으로 주는 회충약인데 효능은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이름과 다르게 소장 중간에 서식합니다 잘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에 특효가 있습니다. 근데 이것을 먹을떄 주의할 점은 한번 복용후 7일뒤 다시 재복용하는 게 좋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부화된 알 속에있는 유충은 제거하지 못하며, 성인이 된 성충에게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복용 후 7일 정도면 알에서 꺠어나 성충까지 도달하는 기간이 7일이면 되기 떄문입니다.


2번 먹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플루벤다졸 : 효능은 위 알벤다졸과 동일한데 이것은 알벤다졸보다 훨씬 효능이 뛰어납니다. 즉 알(유충)도 제거가 가능하며 단 한번 섭취로 인해 알벤다졸처럼 재복용을 하지 않아도 단 한 번만으로도 모두 궤멸이 가능합니다.

 

일단 회충약을 먹는 즉시 우리 장내 속에서는 핵폭탄을 터트리는것과 동일합니다. 즉 기생충부터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충들마저 단 한번에 박멸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이 약을 먹는 의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위에 설명한것처럼 회충약은 항문 소양증 있을떄나 가끔씩 먹는거라는 거죠. 이유는 요충이라는 놈이 알을 낳는데 그걸 항문 주위에 낳습니다. 이유는 당신이 그 손으로 항문 긁으면서 알이 떨어져나가게 만든답니다.. 소름돋죠?

 

 

광절열두조충이라는 기생충입니다. 되게 길어보이고 커보이죠? 지금 읽고 있는 분들 뱃속에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에 크게 해하지 않습니다. 다만 크기가 큰거죠. 왜 해하지 않냐면 이 광절열두조충은 인간을 종숙주로 잡고 있기 떄문에 사람에 몸을 해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즉 우리 몸을 자기집처럼 생각하는겁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집에서 살면서 자기 집 부시는 사람 있습니까?

비타민B나 영양소를 조금 먹을뿐입니다. 크게 위험하지 않고, 아무래도 저 기생충이 있으면 피로감이 훨씬 느껴지겠죠?


요즘따라 많이 피곤하면 꼭 대변검사 받아보십시오.

학 회 보고에따르면 최근 13살 남자아이에게 3.5m 길이가 발견되었고, 최홍만보다 더 큰 길이입니다. 그게 13살 아이 몸에 있었다니. 그 아이는 회를 좋아했는데 특히 민물회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 광절열두조충은 자기가 너무 길어진다 싶으면 끊어서 잘라내고 다시 생성합니다. 그래서 대변을 항상보라는 것입니다.

치료법은 회충약으로 듣지 않습니다. 효능이 없습니다 즉 디스토마약이라고 독성이 강한 내과에서 처방전이 있어야 가능한 약을 먹어야 낫습니다.

아무튼 대가리가 박멸안되면 계속 생성됩니다.

그리고 수명은 최대 20년입니다. 그래도 이 기생충은 안전한편이니까 걱정은 하지 맙시다.

아까 위에 말했듯이 배설하고나서 대변도 아닌데 길게 쭉 늘어지게 뭔가 줄 같은게 항문 입구에 대롱대롱한다면 광절열두조충 100% 감염되어있는거 맞습니다.

 

 

 

 

잠깐 애기하는데 12월부터 2월에 개최되는 산천어 축제 왠만하면 가지마세요, 얼마나 기생충이 득실한데 이것뿐만아닙니다. 아나사키스 감염될 위험이 큽니다.

특히 농어도 비추합니다. 절대 회 날것으로 먹지마세요. 꼭 냉동하고 드세요. 먹을거면, 이놈 알고 있겠지만 회충약 뿐만아니라 디스토마약으로도 듣지 않습니다.

즉 이 고래회충(아니사키스)이 대장에 있으면 대장내시경 위장에있으면 위장내시경을 통해 일일히  의사들이 치료 할 것입니다. 꼭 병원 가세요.

물론 이놈은 인간이 종숙주가 아니고 말그대로 고래가 종숙주이기 때문에 우리 몸에 들어간 즉시 3시간만에 심한 복통감을 느끼기 때문에 무조건 병원 안가고 못 배길겁니다..

 

 

 

솔직히 기생충에 적으라고 하면 7일 밤낮을 적으라해도 끝이 없습니다. 주요 기생충에 대해 적어볼것인데

특히 고양이 키우는 분이나 놀이터에서 놀고 손 안 씻는 착한 분들 잘 보세요. 회 잘 쳐먹는 부자 분들도 보고

그 전에 예전에 한번 연가시 영화 막 사람 뇌 조종하고 갈증 일으켜서 자살한다는 컨셉영화? 왜 이 컨셉잡고 지롤했는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톡소포자충에 대해 영화화 했다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연가시에 대해 알아보자면 종숙주는 인간이 아니고  인간 중간숙주도 안되는 연가시다. 즉 아무리 졸라 연가시만 골라먹어도 내장에서 다 분해되거나 인체 구역반사로 다 배출됩니다. 걱정마세요. 애네들이 변종하여 인간 종숙주로 되려면 모든 인간이 최소 100년동안 메뚜기 사마귀를 날 것으로 쳐먹으면

연가시도 인간이 더 좋은곳이라고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물론 이건 우리 의대 교수의 가설입니다.

연가시는 글 남기는 것 조차 아깝습니다. 패스

 

 

 

자 대망에 톡소포자충입니다.

이 놈은 일단 고기 날것이나 고양이 대변에 배출되면 거기서 나오는 톡소포자충인데 이놈은 일단 회충약 디스토마약 전부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놈은 뇌,간,눈에 서식하는데. 너무 치명적인 이유는 일단 인간의 면역체계에서 기생충이 들어오면 모든 면역세포들이 전부 덤벼듭니다.

(이떄 독감 걸린것처럼 몸이 매우 아픕니다. 근데 몇일 안가서 멀쩡해집니다).

면역세포가 톡소포자충 제압가능합니다.. 근데 이놈들이 거대한 덩어리를 형성해서 막을 형성하면 되겠다. (이 때가 독감이 끝난것 처럼 보이는 것)

 

자 이놈은 종숙주가 고양이 입니다. 여러분들 눈치 챘겠죠? 맞습니다. 인간은 중간숙주입니다. 어떡한다고?

난리친다고! 우리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그 즉시 막을 풀고 난리부르스를 치릅니다.

 

일 단 뇌염,뇌종양,실명,간기능 약화 , 최근 학회 보고에 따르면 이 기생충에 감염되면 조현병(정신분열증)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날것이나 손제대로 안씻었다고 갑자기 평생 귀신보이고 환청보이는 조현병에 걸리기 싫으시겠죠? 무당들은 원인도 안알아보고 신내림 받았다고 구라치죠.

그리고 자살위험률은 7배로 뛰어오릅니다.

 

즉 영화화된 연가시 설정은 사실 톡소포자충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감염 예방법은 어디 나갔다오면 손 잘 씻으세요.길고양이 왠만하면 터치도 하지마세요. 진심입니다.

 

고양이 키우는 분들 잘 들으세요, 항상 모래관리 잘하고 모래관리 할 때 마스크랑 장갑 끼고 청소하세요..

고양이 떄문에 저런 기생충 몸안에 들어오면 평생 불구로 살고 싶습니까?

 

실제로 학회 보고에 따르면 미국인 10 % 한국인 25% 감염되있다고 합니다.

물론 감염률은 낮은 편이지만 항상 그래도 운이라는게 있지 않겠습니까?

 

개회충으로 인체에 감염되면 회충약 5번먹으면 처치 가능하지만 톡소포자충은 우리 아니사키스처럼 일일히 제거해야되는데

눈에 있다면? 뇌에 있다면? 절망스럽겠죠?

 

예방법은 1. 진흙이나 흙만지면 무조건 손씻으세요 (고양이 배설물)

2. 날것 절대로 먹지마세요. 특히 생간 먹지마세요.

3. 고양이 씻길 때나 모래관리할때 항상 조심하세요.

항문 잘 씻기세요.

 

 

 요약

 

1. 회든 고기든 날것 먹지말고 익혀서 드세요.

 

2. 외출 후 손 꼭 씻으세요.

 

3.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고양이 대변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