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라도 신안군에서 아직도 우리나라에 이런 원시인같은 족속들이 남아있는 줄 몰랐습니다.
전라도 목포의 직업소개소에서 좋은 일자리를 소개해준다며 A씨를 따라간 B씨가, 신안군의 한 염전에서 강졔 노역을 하고 있는 것을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적발했다고 합니다.
그 염전에서는 이미 노예로 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5급 C씨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 C씨는 몇년간 탈출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합니다.
염전 주인과 직업소개소 양반은 지금 형사 입건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 이 정도로 사람 인생을 망쳐놓은 작자들이면.. 살인범보다 더욱 죄질이 고약하다고 봅니다.
이 사건 이전에도 전라도 섬노예 관련 범죄는 몇차례 있었죠. 관련 기사들을 제가 종합해 보았습니다.
'다방서 노예생활' 40대 女 처참한 모습
[전남]여수 폭력배 조직, 장애자 인신매매
<"노예생활..악몽 그자체">
정신지체장애인 임금 안주고 보조금 수억 착복
또 다시 떠오른 인권유린 현장. 신안군 노예청년
장애인과 환자 440여명 섬에 팔아넘긴 인신매매단 전원구속
노숙자 인신매매 후 임금 착취 40대 영장
현대판 인신매매, 15년간 노예생활 일안하면 매질 충격
강제노역 불법감금 상태 속속드러나
<인신매매 뒤 인권 유린 심각>
인신매매된 5명 구출
근절되지 않는 선원 인신매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0190576섬에 갇힌 '올드보이'..44년 노예생활
[광주] "선원 못 구한다" 인신매매 성행
실종 25년만에 만신창이 새우잡이 배의 진실
신안군 섬에 갇힌 사람들돈 뺏기고 매 맞으며 노예생활
또 현대판 노예 정신지체장애자 3년간 섬에서 강제노역,손가락 잘려도 방치
'섬 노예생활' 40대 14년만에 가족품으로
외상빚 씌워 선원 인신매매, 무등록 소개업자 구속
업주폭행 피해 김양식장 탈출하다 바다 뛰어들었다 숨져
'짓밟힌 20대 장애인의 꿈' 섬으로 팔려 노예생활
인신매매 피해자들의 피눈물이 해안가에 넘친다
긴급출동SOS, 또 다시 현대판 노예 충격!
[사건사고] 섬지역 인신매매 다시 '고개'
3번이나 노예선에 팔려간 지적 장애인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시인사이드 야옹이 갤러리의 캣쏘우 사건 정리 (8) | 2014.02.19 |
---|---|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운동선수 연금에 관한 진실 (21) | 2014.02.13 |
여성부 존재가 예산 낭비인 이유, 여성부가 하는 일이란 뭘까? (1) | 2014.02.02 |
성재기 사태 요약, 급 비호감이 되버리는 남성연대 대표 (0) | 2013.07.25 |
디씨 정사갤 살인사건, 피해자가 디씨에 남긴 글..커뮤니티질도 적당히 해야겠네 (3) | 201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