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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오뎅과 어묵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면

어묵=오뎅으로 어묵 일본어가 오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묵≠오뎅이다.

어묵은 생선을 뼈쨰 으깨 조미료를 넣고 응고시킨 덩어리




이런게 어묵입니다.

그럼 오뎅은 뭐냐

오뎅은 어묵을 비롯해 여러가지 재료를 넣고 끓인 요리의 총칭 즉

저안의 어묵뿐만아니라 모든 것 전체를 오뎅이라고 부릅니다.

곤약도 들어가고 계란도 들어가고 쑥 버섯 다 들어가죠?

우리가 말하는 어묵은 오뎅의 재료 중 하나일 뿐이고 심지어 저 어묵이 없는 것도

오뎅탕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우리가말하는 어묵은 일본어로 뭔지 궁금해할 일게이들이 있을텐데

가마보코[蒲鉾, かまぼこ]라고 부릅니다.

날 생선살의 살을 갈아 소금과 조미료를 넣고 잘 섞은 것을 모양을 다듬어 찌거나, 굽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한 것이죠.


이게 가마보코입니다. 사실 일본이랑 한국이랑 이 어묵의 떠오르는 이미지 차이가있는데

일본은 어묵을 이런이미지로 떠올리고

한국은 

이런걸 떠올리죠? 뜻은 같지만 사실 이미지 차이는 좀 있긴 합니다. 근데 일본놈들도

어묵보고 가마보코라하니 문제는 없다고 보면 되요.


[3줄요약]

어묵이랑 오뎅은 다름

오뎅은 어묵이나 곤약등 재료가들어간 탕임

어묵은 일본어로 가마보코임

출처:ilbe(www.ilbe.com/2815373073)

굉장히 좋은 정보지만

일베의 과격한 말투나 용어에 난감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제가 약간의 수정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