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예정인 자동차 브랜드

1/3 알파로메오 (Alfa Romeo)

이탈리아의  자동차 브랜드로

피아트 & 크라이슬러 그룹에서 피아트 위 급인 프리미엄 군에 속하는 브랜드입니다.

즉 닛산의 인피니티, GM의 캐딜락 ,현대의 제네시스 같은 브랜드죠.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하기때문에 캐딜락, 인피니티에 가깝다고 볼 수 있고

경쟁 업체도 비슷하며 거기에 재규어 정도가 추가될 듯 합니다.

알파로메오의 한국진출은 CEO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한국시장에 줄리아를 판매하겠다고 밝히면서 가시화 되었습니다.

위는 CEO가 한국 판매 의지를 밝힌 줄리아 모델

알파로메오는 80년대 최고 스포츠카 브랜드로 통했으나 시장 트렌드를 놓쳐 매출 부진후 87년 피아트 그룹에 팔린브랜드입니다.

그 이후로 여러차례 부활의 의지를 보였으나 연이어 실패했죠.

그러다 FCA그룹이 최근 재규어, 마세라티등의 수익 향상을 지켜본 이후 

2014년부터 알파로메오를 5개년간 6조를 투자해 새 모델 8개 추가, 판매량 6배 확대등의 큰 계획을 세웠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은 위의 4C (쿠페/스파이더). 가격은 위에 나와있는 수준이랑 곧 판매 예정인 줄리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브랜드라 대중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브랜드입니다.

다음 브랜드는 대중브랜드인데

일본의 브랜드 MAZDA 이고 (마쯔다)

일본에서 도요타 혼다 닛산 다음으로 4위의 판매를 기록하는 업체로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제품성으로 매니아층이 꽤 큰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미쯔비시가 한국 진출 후 철수했 듯이, 혼다닛산도요타 보다 인지도는 없고 현대기아 대비 큰 매리트가 없다고 판단해서

한국 진출을 하지 않아왔는데,

최근에 다시 진입하려고 하는듯 하네요.

마쯔다의 대표모델 마쯔다3과 마쯔다6입니다.

3은 준중형, 즉 아반떼 급 이고 6은 중형 쏘나타 급입니다.

일본차 치고 디자인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수입사들과 가격을 놓고 현재 마찰중인데

마쯔다 측은 혼다급 가격을 요구했고 수입사측은 인지도 문제로 더 낮은 가격을 요구했습니다.

참고로 시빅 (마쯔다3)이 2760만원 마쯔다6급인 어코드는 3540~4260만원에 판매되고있으니

판매되면 이 가격과 비슷할 거라고 보구요.

도요타, 닛산, 혼다처럼 세단 2~3종, SUV 1~2종이 들어올 확률이 큽니다.

마지막으로는

폭스바겐 그룹에 있는 업체인 SKODA입니다. 위에 4번째.

폭스바겐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대중차 브랜드인데 폭스바겐보다는 저렴한 포지션입니다.

튼튼한 그룹과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브랜드고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긴 자동차 브랜드중 하나인 체코 업체입니다.

스코다는 폭스바겐,아우디의 판매망을 바탕으로 마쯔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진입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공식 첫 진출을 할 예정이구요.

 

디자인을 보면 이렇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디지인은 좀 구리다고 생각합니다.

십년정도 전의 디자인을 보는것같은 느낌?

위에가 폭스바겐 제타와 플랫폼 공유하는 준중형차고 밑에가 폭스바겐 폴로와 공유하는 소형차입니다.

한국 부품업체와 협력도 확정되었고 매장 계획도 확정된만큼 3 업체중 제일 빨리 한국에서 볼 수 있을것 같은 상황입니다.

 

 

 

이건 최근에 공개된 SUV 모델인데 위 세단 모델들 과 이 SUV 모델이 들어올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세단보다는 SUV가 0디자인이 평균..쯤은 되는듯 하네요.

폭스바겐 보다 10~2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포지셔닝이 잡힐것 같다고 뉴스가 나오던데

그럼 위에 소형차가  2200만원정도고 (폭바 폴로 2870만) 준중형이 2800만원 정도인 건데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한국이 외제차를 좋아한다 해도

디자인도 별로고 유럽에서 현대 기아보다도 이미지 낮은 브랜드를 저 가격에 팔면 쳐 망해서 돌아갈 거라 생각해서 2~30%정도로는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전.

 

 

 

 

요약

1.알파로메오 피아트그룹,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2.마쯔다 일본 TOP4 대중차브랜드

3.폭스바겐 그룹 저가 대중차브랜드 체코의 스코다

4.한국진출예정